나약한... 그래서 방어적인
무진군Life~★ :
2008/01/03 23:17
요즘 살아가면서 "내가 참 많이 상처 받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참 방어적인 인간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용기가 없으면 진취적 인간이 될 수 없고, 사람을 두려워 하면 방어적인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내가 바로 딱 방어적 인간의 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ㅅ=;
이런 내자신을 보니 참 속이 쓰리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때도 무언가를 재고, 어떤 기분 나쁜일이 생기고, 시기하는 상대가 생기면, 그사람의 말 한마디에 내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듯 하다.
마치 벼랑 끝에서 오기로 달려 들어 그곳을 벗어나며, 그것이 용기라 말하며 말이다.
그간의 믿음에 대한 배신들이 너무 쌓여서 방어적 인간이 되었다면,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도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되는 것인데, 내 젊은 나이에 상처를 받았음 얼마나 받았고 배신을 당했음 얼마나 당했으랴..
나약해서 작은 상처에도 휘둘리기엔 "아버지" 라는 이름앞에 다시금 일어서야 하는 것이 지금의 나인가 보다.
나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모두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두려움을 몰랐던 용맹한 전사 같았던 그 모습을 닮아 가야 하는 것은 숙명인가 보다. 내 아버지 역시 속으로 많이 두렵지 않았을까?..
새삼 아버지가 생각나는 따스한 겨울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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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보고 등을 보여주며 걸어가는것이 두렵지 않다면 사람이 아니겠죠 하지만 등뒤를 생각하기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것이 아버지란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보니 드래곤 라자에서도 비슷한 글이 ㄲㄲ)
새삼 쉽게 보았던 아버지의 모습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ㅂ;..
뭔가 해야한다-->2~3가지 상황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한다-->행동한다-->어떻게든 된다[이미 시뮬레이션은 날아간뒤 오래다]-->잠시 반성한다-->잊는다[.................응?]
헉!
[응?]
무진님의 모습은 마치 저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하지만 무진님은 하나의 플러스 요소가 있잖습니까.
그랜라간에도 나았죠 사람에게 눈이 앞에 달린것은 앞서간 이들의 등을 보기위해 가는 것이라고..물론 되어버지 못한이가 할말은 아니지만서두 저도 아버지가 있기에 이말에 책임감은 느끼고 있습니다^^
나약하면 어떻고 방어적이면 어떻습니까..
아버지가 강한겁니다.(뭔가 두서없는 말을..-_-)
화이팅입니다!!
음....
제 드릴은 하늘을 뚫고 우주를 뚫을 겁니다!!![응?]
저를 걱정 하는 동생들에게..
俺を誰だと思ってやがる!!!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ㅅ=;... 아마도...
사진에 보케가 참 이쁘게 보이네요...
^^..
^^ 감사 합니다. 도로변에 피어 있길래 살포시 담아 봤습니다.(작년 가을 이야기 군요.)
무진군님두 직접 일러로 그리시는건가염^^?
댓글안의 소녀.. 넘 섹쉬한걸요~ ㅋㅋ
사실 호박은 그림공부를 따로 배우지 않아
그림잘그리는(일러잘그리는) 사람들이 부러바영~
카툰계약까지 해놓구.. 한없이 작아지는 제모습에 쬐끔 우울모드?
그래두 힘내서 열씨미 해야겠정^^
무진군님두 화이팅! 호박두 화이팅!
기쁨가득한 화욜 맞으세욤(^^*)//
멋진 호박님 두번째 댓글이시군요..>_<
댓글안의 소녀..^^ 예 제가 그린것 맞습니다.
전에 만든 게임에 등장하는 아가씨예요^-^
호박님의 그림 굉장히 정감 있는걸요..>_< 잘하실꺼라 믿습니다. 화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