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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5 오늘 노래방에 갔습니다..>_<乃 (6) by 무진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술한잔 하고 속시원하게 소리 지르는게 참 오랬만에 느끼는 일탈이었습니다.

아마 아무것도 없다면,(노래방에 없는 세상이었다면..)
고성방가라도 했을꺼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 안주고 기분좋게 소리 지르고 이런 행복을 느낀게 얼마 만인지...
... 행복합니다. 함께한 좋은 사람들 그리고 '나'를 찾아 가는 여행에 한걸음 내 딛은게 너무 좋습니다. 누군가의 아빠, 혹은 누군가의 남편.. 이라는 혼자 만의 생각으로 정의 내린 자신의 위치에 내자신을 너무 구속한게 아닌가.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했다는 걸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마음속의 행복한 '나'를 너무 오랬동안 잊고 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전,다른 이에게 손을 내밀기 보다 '나'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을 치유 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직 예쁘고 아름 답기에, 행복이란 단어를 빼앗아 가지 않는가 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내 마음속의 '나'를 찾는 여행을 할 것 입니다.

 그 옛날 누군가가 나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네요. 자신을 사랑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도 좋아 할 자격이 없다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잊혀진 자신을 찾는게 이렇게 설레는 일이라는 걸 그동안 왜 몰랐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복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S+SMC-A50.4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찾을 소중한 나에게 다가가는 여행을 시작하다.

너를 보고 싶은 날엔...
눈물 나는 날엔, 가슴뛰는 날엔, 그리운 날엔...
보고 싶은 날엔 中

......... 그날이 오늘이야.. '너'를 찾는 날... 그것이 나자신이어도.. 이렇게 나를 찾는 기쁨에 난 행복해...

PS :
위의 사진은 포토샵으로 색상 조정만 하였지 어떠한 필터도 사용하지 않은 사진 입니다.
그나저나 30대가 부를 요즘 노래는 정말 적군요..=ㅅ=;;;
에궁..오늘도 술마실듯... 쉬지 않고 마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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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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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가끔 노래방엘가면 정말 부를만한 노래가 없다는걸 느낍니다. 아는 노래도 잘 없고..ㅎㅎ
    근데 정말 사진이 취한거 같아요~ㅋㅋ

    • ^-^약간 꼼수를 써서 저런 사진을 얻었었어요...
      ...그나저나 정말 모르겠더군요..제목 기억하는 것도 힘든데... 음치 둘이 놀려니 ..^^;.
      금요일에 혼자 노래 부르고 있었던 것이 참 궁상같아서^^;. 이번엔 졸라서 같이 갔거든요...

      아참..다마님 블로그도 링크 했어용..>_<乃

  2. 김광석의 서른즈음에..ㅎㅎ ^^;;
    이건 아닌가요..? ㅎㅎ
    노래방 그제 가서 어제 하루종일 목소리 잠겨서..
    말두 못하고.. ㅠ_ㅠ
    오늘은 겨우 목소리가 돌아왔네요..ㅎㅎ
    그래도.. 걸걸하다는..ㅎㅎ

    +_+ 으샤! 으샤! 힘내셔요..ㅎㅎ

  3. 저도 노래방을 즐겨찾곤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신 후에.^^

    • 또 놀러 오셨군요..^-^ 자주 오시죠?ㅎㅎㅎ.
      그나저나 빨리 답을 드려야 할텐데..^-^
      아직도 머뭇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