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31 가을이 성큼 왔네요. 주말을 생각하면, 참 가을이 오기도 전에 겨울이 온 것이 아닐까? 라는 착각이 든다. 감기로 인해 가을을 만끽하기도 힘들었는데 말이다. 집근처의 산업대에 가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어,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 할 따름이다. 올해의 가을은 감기로 인해 여름->겨울 환절기(가을은 어디에?)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지나가 버리지 않을까 하는 그런 두려움이 있다. 주말에 다시 고열로 인해 토요일엔 이불속에만 있었고.. 일요일은 겨우 돌아다니긴 했는데 그로인해 또 온가족이 체력저하의 구렁텅이에 빠져 버렸다..;ㅂ; 밤에 정민이를 또 침대에서 자유낙하를 해주시고..T^T;;; 쿠션으로 떨어 졌는데 불이 꺼진 상태여서 소리가 꽤 컷으나 어찌 떨어졌는지는 와이프도 나도 확인이 불가..=.. 2007. 10. 22.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