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픕니다..
무진군Life~★ :
2007/12/06 01:58
항시 아빠와 함께 만화를 즐겨 보는 정민양이 아픕니다.
그러니까.. 12월 4일 20시쯤 부터 열이 좀 있길래 병원에 갔더니 큰일 아니라고 해서 해열제 처방 받고 집에 왔는데 사건은 12월 5일 새벽 2시..
열이 40.1도..=ㅅ=; 어이쿠.. 와이프랑 깜짝 놀래서 물수건으로 맛사지를 계속 해줬다.
열이 안내린다..=ㅅ=;
39도... 새벽 3시.. 일단 부르펜 시럽을 먹이고 근처의 을지병원 응급실로 고고고!!!
=ㅅ=;..
"저 다른 조치는???.."
"없습니다.. 38도 정도라면 이정도 밖엔.."
=ㅅ=;; 그래...(응급조치에 대해선 열심히 알아 두는 편이어서...=ㅅ=;이정도는 나도 안다구..) 와이프랑 한숨도 못자고. 낑낑대며 열심히 해주고.. 5시쯤 되어서 37.8도로 떨어져서 안심하고 돌아오며, 계산을 하려 보았더니....
자그만치 21,030원!!!!!
야간 응급실 비싼줄 알았지만...이건..=ㅅ=;물 수건으로 죽어라 닦은건 부모이고..
거즈 하나, 대야 하나 대여, 따뜻한 물 제공, 침대 대여.(응급실 환자도 거의 없었다..) ....
그걸로 21,030....lllOTL 너무 한다.. 게다가 건강 보험을 안들었다면.. 6만원..lllOTL..
........
뭐 이래저래 소동을 벌이고 집에 돌아와서 있는데 밤... 정민이가 40.7도를 기록했다..
그때부턴 기저귀만 채워 놓고 지금 죽어라 물맛사지..(사실 5일은 거의 잠을 못잤고 지금 6일 새벽 2시..)... 1시간 단위로 불침번인 (필자)가 체온을 체크 하고 있다....
이게 뭐인지.. 41도 이상 가면 정말 위험한데..
걱정이다..걱정..
"딸!!! 빨리 나아서 하루히 만화 보며 춤추고 놀자!"

아이 업고 병원 복도에서 DX-6490z 작년에 찍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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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기 고열..열만 식힌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Tracked from ggoi's life 2007/12/08 12:38 삭제아기들이 열이 갑자기 높아져 부모님의 마음이 아플때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 엄마들은 많은 정보를 접하기에 저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아이가 열이 올라 걱정 하는 무진군님의 글을 보고 이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의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기를 키운 것도 아닙니다. 제 딸들은 어릴때 일하는 엄마 덕분(?)에 할머니 손에서 컸어요.. 하지만 둘째인 딩요가 아기때 고열을 두어번 앓았지요.. 아이가 커서 초등 4학년이 되면서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가만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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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 얼른 열이 내리길 멀리서나마 기도할께요.
자식 아프니 정말 제가 죽을 지경이더군요 ㅠ,.ㅠ
아.. 정말 정신없이 보냈네요.. 밤마다 한 3일 정도를 와이프랑 눈 부릅 하고 보냈더니.. 아주 엉망이 되었었네요.
ㅎㅎㅎ
오늘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감기가 아닌 염증에 의한 열이었다고 하네요..=ㅅ=; 빨리 나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에고고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오늘 결과가 나와서 빨리 치료를 하기 시작하면 괜찮아 질듯 합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에구구....글을 늦게 봤네요..
지금은 괜찮아졌겠지요?
저도 기도해드릴께요.
밤마다 40~41도를 왔다 갔다 하네요...=ㅅ=;;;
오늘 정확한 병명을 알아서 치료를 하면 나아질듯 합니다..+_+
이런~ 정민이가 아프군요...
에구~~ 얼른 괜찮아지길 기도할께요.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히 만화보며 아빠와 춤추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고 싶네요!! 정민이 파이팅!! 얼른 나으렴~~
하하.. 예^^ 딸아이가 씩씩하니 금방 좋아 질꺼 같습니다..그나저나 제가 감기가 오는거 같더라구요..^^:.
이 시간이면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지금은 괜찮아 졌는지요..
얼른 나아야 엄마 아빠가 마음이 편할텐데요..
빨리 낫도록 멀리서나마 빌어 줄게요..
아이들이 아프면 제 마음이 짠~ 합니다..
무진군님 아기 아프다는 소식에 글을 하나 썼어요..트랙백 걸어 둡니다.
아.. 여러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트랙백 감사 합니다.
다행이 열의 원인도 밝혀 져서 지금 치료 중입니다.
고열증세는 2박 3일을 괴롭히더니 결국 열의 원인이 밝혀 지면서 제대로 치료하면서 나아지고 있네요..
위의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보통은 "XX검사를 받아 보시죠" 라고 하는데, 저날은 정말이지 "아이 열만 식히세요" 라고만... 해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았던 날 입니다..;ㅂ;
조금씩 기운차리는 정민이를 보면서 이제 겨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다음날 개인 병원에서 연락이 왔어요 저 소동 후에..^^: 항생제가 필요한 병인데 다행이도 약간의 항생제 성분이 감기약에 들어 있었다는군요 그걸로 인해서 조금씩 나아진건데 정확한 항생제를 활용해서 감기를 잡자고..^^:.
그나저나 저도 충농증이 있고 어려서 고열에 시달렸고.. 아이큐도 140이 넘는데..=ㅅ=;(트랙백글)
... 딩요이야기가 남이야기 같지 않네요..^^:..
(지금도 와이프한테 산만하다) 라는 말을 들이니 말이예요^^:.
댓긋들을 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나보네요.
다행이에요. ^^
언제 한 번 딸아이 사진도 보여주세요 ㅋㅋ
하하 딸아이 사진은 티스토리 달력 공모에 내보았습니다.^^;.
photo.mujinism.com참조해 주세요
오랜만에 왔는데 무진님 무첟 어려우셨겠습니다. 그래도 회복이 많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병원측 상당히 성의없었음에 저도 화가 나는군요 에궁 아이를 가진 분이라면 그 기분을 아실텐데 -_-저도 빨리 사랑하고픈 딸을 가지고 싶군요..얼마전에 친구가 한말이 생각납니다 사랑하고픈 아내가 먼저 아냐? 라고..흑...
어찌되었든^^ 딸이 완쾌하길 기도할게용!
^^;.. 아내가 먼저인게 순리(?)겠지요?ㅎㅎㅎ.
그래도 뭐 잘 이겨내고 있는 딸아이가 대견 스럽기 까지 합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