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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눈이 멀어간다.. 조금씩 홀로 치유하던 상처가..
다시 더 나은 상황이 되기위해 헤집었다.......
평행선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되면 좋겠지만...

벌어진 상처에서 피가 나면서 눈이 또 멀어간다..
..........................조금의 변화도 없게 된다면.....
 상담하면서 또 가슴이 미친듯이 아팠다. 약을 드릴까요?.... 어차피 좋아 지던 나빠지던..
상관없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돈다. 언젠가는 사람은 죽을테고.. 돈쓰고 약먹고 하는 것 보다 다른 곳에 차라리 돈을 쓰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죽는다는게 입에 담을 말도 아니고 하지만, 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다만 머리도 마음도 오늘 퇴근 해서 집으로 돌아가다 죽는다던가..

 지금 눈을 감고 잠을 자면 내일은 눈을 뜰 수 없을꺼야. 라는 강박증까지 생기고 있다.
 스트레스로 토하고 몇날 몇일동안 밥을 못먹고.. 심장이 멈추는듯 엄청난 통증이 발생해도... 죽어 버릴려고 해도......... 어차피 다 쇼..이자.. 퍼포먼스가 아닌가?...
....................

 남도 아닌데... 그속에 담긴 아픔을 못보는 건 나도 다른 가족도 눈이 멀었나 보다...
 자신의 아픔에 눈이 멀어가나 보다....
 결국 100이면 100다 반대한 것도 아니고 잘못 될꺼라는 것을 알고 준비가 안되었음에 함께 준비해 보자 한게.. 각각 전부 문제가 된거겠지....
.........................................................................

 쪼아님의 블로그에 1억이 있어도 힘들다..라는 사람 이야기가 있었다.
 꼭 써야 하는 돈이란게.. 무엇일까? 싶다..
 누군가는 월100만원 벌어도 웃고 행복하게 잘도 사는데... 누군가는 월 1000만원씩 벌어대도 힘들고 아프단다... 결국 사람 살아가기 나름인걸.

 "당신의 비참한 기분은 이해가 갑니다.." 라는 말에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벌어진 상처가 아무는데 또 시간이 흐를꺼 같다.
 ....................... 끝 없는 평행선....


PS : 굉장히 불안정한 정신 상태는 맞는듯 하다.. 얼마전 악플러의 말이.. 맞을까?...
       죽어도 싼 사람... 그게 나일까?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참.... 사람이 웃긴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좋은 사람 들이 걱정해주는데.. 그걸 아는 사람이 이러고 있으니...
       죽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실행에 옮기는데에는 정말 아주 작은 어이없는 이유
       인 경우가 많다고 하지만...^^.... 참 씁쓸한 하루다...

       밥먹을 돈이 없어 굶으며, 오늘도 밥값 번다고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병원에서 이야기하면서 가슴이 만진창이 되어도 일하고 있다... 참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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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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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아요...
    힘내세요...

    • 이것이 지나면 또 나이를 먹었다. 라는 생각이 들겠죠? 가장 친한 친구와 01시에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 하다가 지금 들어왔네요.. 제가 참 바보 같은 사람이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바보는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게 함께 고민하는 좋은 친구가 있어서 네요.^-^
      제 블로그에 들어오느 좋은 분들 덕에 제가 있습니다.

  2. 진짜 월1000만원씩 벌어도 힘들고 아플까요?
    저는 제가 그쪽인거 같애요...
    강박관념에 자격지심에 스스로 건강까지 해치고 있으니.

    힘들때일수록 더 웃어야죠 뭐...^^

    • 그렇더군요. 각자 소비에 관련되선 아마도 많이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어서 그렇지. 이해는 가요... 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모르는 사람이 제일 불쌍하죠.
      없다 없다 빚지고 해도..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다 느끼는 사람은 이미 챔피언 인 듯 해요...
      아직 챔피언이 못되어서 이렇게 힘든가 봅니다...

  3. 비밀댓글 입니다

    • 네..힘이 되는 이야기 감사 합니다.
      .... 일과 가정 둘다 지켜내야 하는데..
      참 힘듭니다...둘다 놓치면 안될텐데 말이죠

  4. 유령소운 2008/04/29 23: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빠님아 힘내세요!~!!!!
    오랜만에 와서 첨으로 댓글달아요 ㅠㅠ

    ^-^
    그어떠한 따뜻한 위로의 말이나 격려글을..쓸줄몰라서
    안타까울뿐이예욘... ㅠㅠ
    그저 힘내시란말밖에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