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는거 쉬운거 아니다..
사실 이 주제로 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략 생각한지 3주 정도 되어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 해서 글을 적기로 했다. 필자는 금융권의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중학교때 부터 알바를 하고 돈을 모으고 원하는 걸 구하고 하면서 살아온 생각에서 쓰게 된 것이다.
"돈 모으는 거 쉽지 않다.." 맞다. 무척 힘들다. 지금부터 필자가 하는 말은 재테크에 대한 글도 아니며, 이렇게 모아야 한다 라는 방법을 적는게 아니다. 최근 분위기와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되어 말을 하는 것이다.
요즘 뉴타운이다 뭐다 해서 예비 부부들이 더이상 있다간 정말 집을 못사겠다 싶어 너도 나도 대출끼고 집을 사려고 한다. 그런 것이 잘 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요즘 집.. 아무리 싸고 허름한 집 게다가 예비 부부들 혹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에 이름이 있는 아파트에 살고 싶어 한다.(본인이 제일 싫어 하는 아파트 선전중에 최고는 S사의 내래미안하다. 이다.-인간의 가치 기준이 그사람이 사는 집으로 등급이 매겨 진다니.. 우습다 못해 실소만 나온다.) 이건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자 각설하고, 돈을 모으기 힘들어,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겠다. 외치는 사람도 있고, 그집 부모님이 돈이 없어서 파혼하기로 했다던가. 혹은 얼굴 고쳐서 외제차 부딧쳐서 엮겠다.(그런 마음도 있다..)라고 말하는 이런 저런 아가씨들 이야기도 들었고.
결혼한 사람들 중에도 맞벌이든 외벌이든 간에 돈이 안모여 다른 투자방법을 모색하기도 한다.(대출을 끼고 어쩌구 저쩌구.)
쉽지 않다. 대기업에 있던 철밥통들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던 어쩌던 간에, 필자는 생각이 글러 먹었다 생각한다. 구태여 힘들게 돈을 모은 부모님의 예를 들을 필요도 없다.
그냥 돈 모으기 쉽지 않고 버는게 없어서 모으기 힘들다. 둘다 맞다. 하지만 접근 방법이 다른 것이다. 얼마전에 쪼아님의 포스팅 중에 연봉1억 생활비 모자란다?라는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해봤다.
*주1 : 그 포스티은 쪼아님의 연봉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블로그 통해서 가시더
라도 자신이 난독증 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읽지 마세요.
"애시당초 돈모으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이다. 옛말에 돈을 쫒는 사람은 돈을 모을 수 없다했다. 여러 해석을 할수 있겠지만, 필자는 돈을 벌기 위해 무리하지 않으며, 자기의 수입에 맞춘 소비 제어가 가능한 사람이 돈을 모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 종자돈이 필요하다. 혹은 이렇게 모아서 어찌 하냐 대출 받아서 해보는거야.. 혹은 대출도 무서워서 못 받는다. 돈을 너무 적게 벌어서...
세가지다 아니올시다 이다.(물론 저 분류의 전체를 다 싸잡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이글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글도 아니며, 재테크 방법에 대한 강의 글이 아니니까 말이다.)
돈을 쫒아도 낭떠러지로 가진 말자.
그 준비란 버는 만큼 효율적인 소비 생활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들어오는 돈은 한정 되어 있으나, 나가는 돈은 자신이 유일하게 제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많고 적음을 떠나, 자신이 어디에 돈을 쓸 것인지는 누군가가 억지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자신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출을 제어하는 것 그것이 재테크의 시작이며 돈을 제어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주2:종자돈이 되어 어딘가에 투자하는 제테크는 이미 "시작"이 아니다. 어느순간 일확천금이 발생해서 투자를 찾아 준비 없이 투자 했을 때, 그것으로 대박맞을 확율은 처음에 일확천금을 거둬드린 확율보다 낮을 것이다.
세상에 꼭 써야 한다 라는 돈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꼭 써야 하는 것은 가족중 건강이 안좋아 지거나, 더 놔두면 명백히 손해가 발생할 일. 정도가 아닐까 싶다. 그밖에는 자신이 등급을 낮추거나 비슷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하거나 하면 되는 것(뒤에 설명이 있다.)이다.
세상에 "어쩔수 없지 않냐? 이거는 최소한 써야 한다."라는게 있다. 부모님 선물이나, 집안 대소사등등... .........
그건 사람 마다 갖고 있는 가치이며, 먹고 살기 힘든와중에 쓸수 있는 돈이 5만원인데, 다음달에 어찌 되겠지 하고 10만원을 쓰면, 이미 그달도 마이너스이자 다음달에도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자만큼 발생하는 것이고 일시불이다?.. 어차피 똑같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아껴라.. 더 아껴서 내년에 더 좋은거 해드리면 되는거다.(이것도 모았을때. 당시 또 다시 판단 해야 하지만... 당장 그날 저녁 걱정하면서 지르지 말자는 이야기다.그리고 어차피 예로 드는 대소사같은 경우는 정해져 있는 것이고, 미리 미리 모으면 되지 않는가?365일 전부 이벤트일이 아니다.)-물론 경조사가 급히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건 별외.(매달 그렇게 되는 경우는 적으며, 이미 그것조차 어찌 할 수 없을 정도로 허덕 대고 있다는 것은 소비의 제어 자체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가 말하는게 어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필자 역시 돈을 제어를 못한다. 소비 제어가 완벽하다면야 아마 돈을 꽤나 모으지 않았을까?... 하지만, 모험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그 위험보다 절대적인 수익이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합법적인 것도 포함)
당신에게 공돈으로 한달 동안 술마시는데에만 써라 라며 100만원이 생겼다. 예를들어 술을 마시고 싶어 미치겠다. 다른 방안도 없다. 일단 술이면 다된다. 라면 소주를 마시겠는가? 양주를 마시겠는가? (남는돈을 저금 하면서) 안주를 먹는데 뭘 먹을까?... 많은 부분에서 타협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술을 예로 드는건 다음과 같은 이유이다. "술을 먹는게 좋은가? 아니면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은가?.." 필자는 후자다. 싼 술집가서 막걸리를 편의점 앞에서 과자 사놓고 먹어도 맛있게 먹는다.-다른 좋은 사람들과 더 많이 먹기 위해..ㅋ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싸고 맛있는 커피점을 찾아서 먹으면 된다.) 원래 먹고 싶어 했던 것(비싼것)을 먹고 있는 더 돈을 잘 쓰는 사람을 부러워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술맛 떨어진다.)
혹자는 저리 사는건 "비참하다" 라고 말한다. 나이 30대 중반에 편의점 앞에서 쭈그리고 먹고 앉았다고. 바던, 양주시켜 먹는 호텔 술집을 가도... 재미 없는건 재미 없는 거다. 집에서 싸구려 술 마셔도 함께 마셔 술맛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술은 기백만원짜리 향긋한 와인과 비교해도 나는 좋다. 소주여도 좋은 것이다.(술을 예로 계속 드는건 필자 요즘 상태가 그러니 이해해 달라.)
돈 모으기 어렵다. 라고 말하지 말고 "소비를 제어하기 어렵다" 가 맞고(인플레이션에 따른 것이던 자신의 어떤 행복을 위해 쓰는 것이던.), 소비를 제어 못하는 사람이 큰돈을 벌수는 더욱 더 없는 것이다.(그제어라는게 쉽지 않으니 모으기 어려운 것도 맞다.) 대부분의 사람이 더 큰 돈만을 바라기 때문에, 자신을 파괴 하고 가족을 파괴한다. 손쉬운 방법이나 큰돈을 만지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것 부터 소비 제어를 하는 것이 어떨까?. 세상이 훨씬 기분 좋아 질 수 있을 것이다.
크게 한몫 잡는 사회 분위기나 좀 크게 한번 잡혀 줬음 좋겠다.
한다. 돈이 술값 정도 이상으로 자꾸 빠져 나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라고
했다. 그래서 조목 조목 찾아 보니...택시비 였다.
월 10만원도 넘는 돈이 길바닥에 뿌려 진 것이다.
ㅋㅋㅋㅋㅋ 그 A씨? 대중교통 타고 가는 분위기로 바뀌고, 아낀 돈으로 술을
한번 더 먹었다.. 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이 더 좋은 거 였으니까. 기쁜자리가
더 생기니 삶이 더 윤택해 지는게 아닌가?.
(안먹고 저금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선택은 개개인의 몫이다..
당신은 승리자(사고쳐서 결혼과 동시에 애도 있었을텐데..대충 봐도 필자나 그당시 그 남편분이나...비슷하게 버는 듯 하다. 복리 후생 상황까지 해서 서로 비교해 볼때.(인플레이션이 있다해도).. 아내의 옹고집의 승리다!)> 결혼 9년차에 1억 8천 모았어요.
세상엔 부자만 돈걱정 안하고 사는게 아니다... 없어도.. 돈걱정 안하고 자신의 주변을 둘러 보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 지금 힘들다 하는 당신! 힘내라! 당신도 당신 주변에 산재한 행복을 보고 느껴라! 라고 말하고 싶다. 10년후에 2억을 모을 당신!!!!
혹, 이글을 읽는 분 중에, 남보다 더 좋고 더 많은 소비를 하는게 당신의 목표라면.. 그게 삶의 전부인 이유라면, 건방진 글을 쓴것에 사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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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으기는 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전 늘 딜레마에 빠집니다. 돈을 아낀다는 것이
지금 즐길 것을 아껴서 훗날 더 즐기며 살 수 있다는 것일까요?
(돈 모을때 다들 나오는 화두가 '윤택한 노후'이니까요..)
그런데, 정말 즐길 줄 아는 젊은 날에 즐기지 못하면..
노후에도 그 돈으로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같은 돈이면 젊을때 더 즐겁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
저도 돈을 모으기 위해 아둥바둥 아끼고 살려고 하고 있지만,
가끔 이런 딜레마에 빠져서 제가 잘하는 짓인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노후에 돈걱정 없이 편안한 삶도 좋겠지만,
노후에 큰 걱정거리하나 덜고자 젊은날에 고생한다면..
그 없어진 '돈 걱정'이란것이 젊은 날에 대한 보상이 될 수 있을지... 늘 딜레마네요. ^^
아! 그리고....
이제 조신하게 다녀야겠습니다.
세상 참 좁네요 ^^;;;;
맞습니다..지름신을 영접하는게 나쁘다.보다는 얼마나 내가 아끼며 쓰는지 판단하느냐도 중요하고, 그것이 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윤택한 삶을 위해서 보다도, 저는 현재 자신이 즐길만큼 즐기되 효과적인 돈쓰기 방법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젊을때 즐거움도 잃기 싫고 노년의 즐거움도 잃기 싫은 아쉬움 때문일까요? 돈을 어찌 모으냐 보다는 모으기 힘드니까 포기 하거나, 다른 요행을 바라는 것이 잘못 된 그런 세태에 대해서 생각을 한번 정리 해 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종자돈이 생기면, 조금더 수월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을 테니까요.(그 다음은 그렇게 아둥 바둥 안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으니 문제지만요...-현재 뉴스만 봐도 비슷한 사례가 많군요..)
카푸치노에 타신 모습..멋지신걸요.^-^ 언제 한번 태워주세요♡ 하면 무뢰한 이야기 일까요?
헤헤..
태워드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아마 한번 타보시면, 다시는 타기 싫으실 꺼에요. ㅎㅎ
전 카푸치노를 2인승이 아니라, 1인승차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ㅋ~
수납공간이 거의 없어서, 보조석에 가방 놓고나면 끝입니다. 크흑~
아무래도 승차감이 엄청 떨어지고, 운전하는 사람의 fun2drive만 배려한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하하~
저희 회사 사람들도 한번 태워달래서 태워주고 나면, 다들 손사래를 칩니다. 크흐흐~
조만간 뵈요.. 리밋렌즈도 좀 보여주시고 ^^
전 제 허접한 카푸 뵈드리는 핑계삼아서...
요즘은 제가 프로젝트 4개를 동시에 굴리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시간이 빡빡하지만, 저도 시간이 좀 나아지면 무진군님도 괜찮으신 시간이 되시면 그때 뵈요~ ^^
돈 쓰는 것도, 모으는 것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안쓸 수도 없고, 계산없이 쓸 수도 없고
매순간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체크리스트라도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평소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도, 거침없이 쓰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글 보면서..이젠 좀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으기 위해가 아닌 좀더 멋지게 돈쓰는 방법을 생각해야, 나중에 더 윤택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맛있고 분위기 있고 등등 많이 있지만, 지인의 말을 빌자면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 ....ㅋㅋㅋ 라는 말도 있지요..^^;.. 그분은 프로그래머 이니까..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즐거움을 줄 다른 방법도 세상에 참 많다는 것이지요. 럭셔리 여행도 좋지만, 무전여행/베낭여행도 나름 즐거운 것 이구요. 즐기는 사람은 고생이라 모르니.. 여러가지 즐거움을 보는 눈이 중요할꺼 같아요..^-^
10만원을 한달동안 용돈으로 써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하루에 100만원으로 써도 똑같이 즐거운 사람이 있겠지만, 즐거움의 크기가 똑같은 여러 놀이(돈 쓰는것도 결국 유희죠) 중에 조금더 의미 있는 즐거움을 찾는 재미도 있다 생각해요.>_<
비밀댓글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모으고 쓰는 방법이 틀리고, 그 관점차에 대해 반대쪽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는게 문제겠지요..;ㅂ;
전에 그런말을 한적 있어요.."나도 소고기가 맛있는건 안다. 싫어해서 안먹는거 아냐.."=ㅅ=;
.....말하고 나니 참 비참하군요..^-^;;;
5년째 쓰고 있는 mp3며.. 3년째 쓰는 핸도폰..
컴터는 5년에서 10년 사이에 업그레이드를 하고
....카메라도 3년이 넘었군요...
얼마전에 렌즈 하나 구입한것 ... 2년을 고민하다 결국 샀네요.... ^-^ 이제 뽕(?)을 빼야죠...
의사의 의견대로 해야죠.. 돈내고 의사에게 진료 받는건데..;ㅂ; 두번 가니 100만원정도가 들더군요..=ㅅ=;
돈 모우기 참 어렵죠... 요즘은 애들있는 부부보니 더 그렇던데...
돈모우는것도 시대에 따라 방법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주변에 보니...^^...
그쵸... 와이프도 그런점 때문에 갑갑할 겁니다..=ㅅ=;
특히나 최근 3개월 동안에 미친 물가니까요..=ㅅ=;
뉴스 볼때 마다 한숨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