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도 필카처럼 찍어라!!!!
무진군의 사진 이야기 :
2007/04/23 15:30
좋은 피사체를 만났을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istDS + Ensinor 135mm F2.8
본인은 사진을 못찍는다..ㅡㅡ;
남들이 좋아 하는 사진을 못찍는다. 자기만족으로만 가득한 나라는 사람의 색체를 나타내는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 이래서 아마추어 이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남들이 좋아 하는 사진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다.
뷰파인더로 보여지는 멋진 피사체들의 모습들 순간 순간 스쳐 지나가는 그 상황을 어찌 담을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뭐 건방지고도 전혀 배려가 안 된 제목처럼 "필카처럼 찍어라?"
간단히 남발 하지 말라는것이다.(남발이라고 연사를 뭐라 하는게 아니다 연사면 필요할 상황이있고 비단 연사가 아니라도 많이 찍어서 뽑아 내야 하는 상황도 있다.) 디카로 오면서 너무 손쉽게 찍고 지워지는 사진들이 많은 것이 아쉬워서 그렇다.
두번 다시 돌아 오지 못할 그 순간을 담은 기록이 너무 쉽게 지워지고 있지 않은가?
내가 왜 이것을 찍었는지 모르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가?
이것은 샷을 아끼라는 뜻이 비단 촬영장수를 아끼라는 것이 아닌, 출사지로 이동하기 위해 정하는 것 부터 이곳에 가면 무슨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오늘은 무슨 사진을 찍을 것인가? 주제가 무엇인가? 를 혼자 한번쯤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 출사지 선택(크게 두가지같다.)
1. 무엇을 찍을것인가? 주제 대한 고민
-오늘 출사의 주제는 무엇인가?
-거리를 찍고 싶다 - 중에도 한가한 거리인지 북적대는 거리인지 깨끗한 거리인지
지저분한 거리인지에 따라 다 다르다.(주제적인 측면)
-모델이나 피사체가 있을경우. 출사지와 얼마나 어울리는가? 필요한 소품은 없는가?
2. 무엇을 보여 줄것인가?
-남들 다 찍는곳에 가서 생각이 담기지 않은 사진을 찍지 말자.
좀 더 전달하기 좋은 곳이면 과감하게 파인더를 다른곳으로 돌리자.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이곳에서 어떤식으로 담아 갈 것인가?
1. 무엇을 찍을것인가? 주제 대한 고민
-오늘 출사의 주제는 무엇인가?
-거리를 찍고 싶다 - 중에도 한가한 거리인지 북적대는 거리인지 깨끗한 거리인지
지저분한 거리인지에 따라 다 다르다.(주제적인 측면)
-모델이나 피사체가 있을경우. 출사지와 얼마나 어울리는가? 필요한 소품은 없는가?
2. 무엇을 보여 줄것인가?
-남들 다 찍는곳에 가서 생각이 담기지 않은 사진을 찍지 말자.
좀 더 전달하기 좋은 곳이면 과감하게 파인더를 다른곳으로 돌리자.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이곳에서 어떤식으로 담아 갈 것인가?
좋은 출사지라 생각하는 곳을 잡았으면!! 과감하게 출발! 신나게 찍어 보자...(생각을 담아)
찍고 중간에 반드시 30분 정도 쉬는 타임을 갖자. 내가 나타내고 싶어 하는 것들이 제대로 안나타 날경우가 있다. 이곳은 그럼 XX상황에 언제 오면 되겠다.(비오는것이 어울릴수도 노을이 질때가 어울릴 수도 있다.그런 상황을 생각해 보는것이다. 과감하게 접어라. 이런생각까지 가면 그상황이 될 때 다시 찍는수 밖에 없다.)
와이프랑 다투고 기분전환겸 나간 출사(동기부여) 와이프와의 화해를 기다렸던 의도가 나타 났는지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느낌과 의미가 담긴 우체통을 찍어 보았다. *istDS + Ensinor 135mm F2.8
출사지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기위해 파인더를 본다....
........................
여기서 생각해 볼 것.
1. 내가 이걸 왜 찍나?
2. 이앵글이 어울리는가?
3. 후보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4. 다른이에게 보여 줄 때,(웹에 올릴때) 제목은 무엇으로?
1. 내가 이걸 왜 찍나?
2. 이앵글이 어울리는가?
3. 후보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4. 다른이에게 보여 줄 때,(웹에 올릴때) 제목은 무엇으로?
다 만족한다면 샷을 날려라..생각을 한번정도 하고 피사체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한 사진은 뭐가 달라도 다른 사진이 나온다.
아 저거 예쁘다. 로 그냥 찍어서 좋은 사진이 있지만, 무엇가 목적의식이 있이 출사를 해서 갈경우에는 당연히 생각해 봐야 하는 것들 중 하나 같다.
이글을 쓰는 목적 자체가 얼마전까지 필자가 하던 오류 - 와와~ 하고 신나서 찍고 집에 와서 PC에 올려보니 도통 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사진들의 러쉬 - 같은 상황이 저런 프로세스를 통하니 많이 해소 되었기 때문이다.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
중요한건 어떤 렌즈와 어떤 바디가 아닌 어떤 마음으로 찍었는가? 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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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사진, 무엇을 찍을까?
Tracked from 사진찍는 석짱의 블로그놀이 2007/06/08 08:41 삭제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막상 사진을 찍을 찍는다하면 "무엇을 찍어야 할까?" 사진을 좋아해서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으면서 문득 들게 된 의문이었다. 그저 처음에는 사진을 찍는 것이 나의 추억에 한순간을 작은 사각형 안에 담아서 고이고이 간직하면서 이따금 추억 할 수있게 해주는 것이 좋아서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였다. 그런데 좀더 사진이 좋아지고 사진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갖으면서 나도 무언가 심오한 느낌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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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꼽으라면..
어떤 마음으로 찍었는가?
멋진 말씀입니다.
요즘에 찍는 사진은 그런거 같습니다.
본능적으로 찍는 사진..
셔터를 내리 누르는 순간 .. 그 피사체와 나의 앵글 그리고 떠올려지는 결과물, 후보정 그리고 웹에 게시 할때 어떤 글과 주제로 올리는가..
이 것들을 떠올리는 순간, 셔터가 내려가고~ 철컥~
lcd를 보기전까지의 그 행복함이란~
하지만 언제나 lcd를 보고 OTL..한다는거~ 우웅 ㅡㅜ
더욱 우울한건 의기 양양하게 돌아와서 모니터로 볼때의 절망감...lllOTL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왜 찍었지? 라면서 머릴 쥐어짜도 생각이 안날때. 정말 슬픕니다. 후보정도 어찌 안되고 멍해질 때의 아픔은...
고양이가 귀엽네요. 어떤 화질로 어떤 포즈로 찍혔느냐가 관건이라기 보단 찍고 싶을 때 찍어서 남긴다는 그런 '기억'이란 의미가 더 크다고 봐요. 본래 사진이란 게 모델들을 위해서이기 보단 기록(추억)을 위해 사용될 때 그 빛이 더 발하는 법 아닐까요? ^^;
동의 합니다^-^ 그 모델이 가족이던 그 무엇이던 간에 찍는 사람이 함께여서 그 시간과 공간을 공유 한다는 것도 있으니까요^^:...
다만 이글은 많은 초보 아마추어 사진가들이(정말 초보) 한번씩 겪는 일같더라구요. 저런 상황을 남겨야지 오! 이런 상황이라니.. 라는 식으로 찍은것이 아닌 무심코 찍은것들...
심지어 저같은 경우는 가끔 파인더를 보며 내가 왜 이걸 초점을 맞추고 있을까? 싶은 상황도 있더라구요^^..(초점을 맞추다가 왜 찍는지 잊는 상황-심각합니다.단기 기억상실?)
아아.. 정말 멋진 말입니다;;
제 블로그로 퍼가고싶단 생각이..
(그러고보니.. 이건 nate의 tong 서비스가 아니군요.. ㅎㅎㅎ)
ㅋㅋㅋ 트랙백 보내 드릴까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 합니다.
와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부족한 글에 좋은 말씀을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미라클러님 처럼 자극이 되는 좋은글 덕에 자신을 돌아 볼수 있나 봅니다.
트랙백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저도 트랙백 보내요~ㅎ
에궁..잘 받았습니다.. 트랙백 감사 합니다.